[이슈5] 텃밭에 '영아 암매장' 친모 긴급체포 外<br /><br />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인천에서 태어난 다음 날 숨진 영아를 신고도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긴급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아이의 사체를 유기한 친모는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7년 만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오늘 해당 텃밭에서 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는데요.<br /><br />친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보도에 한웅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뒤 성폭행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힌 건데요.<br /><br />이 남성은 성폭행할 의도로 홀로 엘리베이터에 탄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비명소리를 듣고 나온 주민들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의 보돕니다.<br /><br /> 교육부와 국세청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도 사교육 시장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 '사교육 카르텔·부조리 신고 센터'로 접수된 사안 중 일부를 교육부가 공정위에 조사 요청했는데, 공정위는 학원 강사의 '스펙 과장' 의심 사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법 위반이 확인되면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상반기 159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무더기 단종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중엔 혜택이 커 '알짜'로 소문난 카드들이 많은데요.<br /><br />정부 압박으로 수수료는 내렸는데, 자금 조달을 위한 이자는 오르자 카드사들이 '알짜' 카드를 대거 없애는 방식으로 비용을 벌충한 겁니다.<br /><br />고객들은 아쉽지만, 카드사들은 바뀐 경향을 좇아가려면 단종은 당연한 절차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5월 연합뉴스TV가 "7월 내내 비가 내린다"는 이른바 장마 괴담의 문제점을 최초 보도했는데요.<br /><br />해당 보도대로 7월 시작부터 장마 괴담은 빗나갔습니다.<br /><br />결국 예보를 냈던 업체는 날씨 월간 예측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에는 무분별한 날씨 정보들이 확산하고 있는데, 국민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, 기상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김재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